코바늘_목도리 2018 (Crochet Muffler)

일반적으로 보그 과정이라고 하는, 니트패션 과정에서

코바늘뜨기 입문과를 배우면서 구슬뜨기 무늬를 배울 때 떴던 목도리였다



숙제로 뜨고나서 평소에도 잘 두르고 다녔는데

어느날 어머니가 따뜻해 보인다며 벗어 달라고 해서 드렸더니

그 이후 어떻게 빨래를 한 건지 색이 변한 채로

방 한구석에 넣어둔 것을 보고 맘이 좋지 않아 다시 가져왔다

타원형이라 일반적인 목도리처럼 자꾸 풀어질 염려도 없고

실의 신축성이 좋아 목에 딱맞게 여러 번 둘러 감으면

부피감이 확 줄어서 어떤 스타일의 외투에도 걸리적거리지 않아

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잘 쓰고 있다

사용 바늘

코바늘 5호/ 3.00mm

사용 실/ 량

소노모노/wool 100%/ 5볼

기타재료

돗바늘

패턴/도안

일본수예보급협회(JHIA)

코바늘뜨기입문과 구슬뜨기 넥워머

코바늘이 좋아 보그라는 과정을 배우게 되었는데

Vogue는 패션과정으로 목도리나 가방 등 소품에서 시작하여

옷을 만들어가는 것이 최종 단계였다

혼자 뜰 때 궁금했던 것이 풀리기도 하고

전혀 떠볼 생각없던것들도 뜨는 경험을 하고

누군가 뜬 것이 어떤 솜씨와 시간이 들어갔는지

어림짐작이 가능하여 좋긴한데

당연하지만 과정이 진행될수록 어려워지고

점점 큰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

2017년에 재봉으로 옷을 배울때도 살짝 느꼈지만

나는 아무래도 옷을 만드는 것에 딱히 재미나 성취감이 없는 것 같다

그리고 어쨋거나 뜨개털실은 종류와 상관없이 흰색이

질리지 않고 여기저기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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